딸기 효능 제철 시기 먹는법 정리

 

딸기 효능 및 딸기 제철 시기 관련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만큼 전보다 마트에 딸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페를 가도 슬슬 빨간색 과일이 탐스럽게 케이크 위에 올라가 있거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우유 제품으로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전에는 요 과일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겨울이면 꼭 먹어주는 과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딸기 제철 시기

사실 딸기의 제철 시기는 5-6월 사이입니다. 하지만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점점 겨울 식물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겨울이 제철이게 된 이유는, 농가에서 비교적 과일이 적게 나오는 시기인 겨울에 하우스 재배가 용이한 이 과일을 집중적으로 생산해내었기 때문입니다. 국내는 겨울에 일조량이 많기 때문에 당도가 좋고, 벌레 피해를 입을 일도 없어 재배가 수월합니다. 설향 품종의 경우 겨울에만 재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1-2월이 제철이며, 4월이 되면 물러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딸기 효능

  • 면역력 활성화

비타민c의 함량이 레몬, 사과에 비해 적게는 2배부터 많게는 10배까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에도 큰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 피부 미용 효과

안토시아닌이 듬뿍 들어있어, 안구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 항산화 작용

혈관의 노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 암세포 억제 작용

일라직산이 들어있어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주며, 심혈관이나 동맥경화에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딸기는 100g 대략 35칼로리로, 다른 과일들에 비해 칼로리가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강한 단 맛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당도에 비해 함유된 당의 양이 적은 편이며 칼로리가 낮고, 무난하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가졌습니다. 딸기보다 칼로리가 낮은 과일로는 자몽, 자두, 토마토 등이 있는데, 이 과일이나 채소들은 이렇게 무난한 단 맛을 지니지는 않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섭취 측면에서는 딸기가 월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딸기 요리 먹는 법

일반 다른 과일에 비해 표면이 약해 보존성이 크게 떨어지는 편입니다. 냉장고에서도 오래 보존이 불가능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실제 당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이럴 때는 아예 냉동해두고 보관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씻는 법은 식초를 탄 물로 가볍게 살짝 헹구어 냅니다. 너무 심하게 헹군다면, 겉이 무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맛있게 먹는 법은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 요즘 많이 먹는 방법은 우유로 만들어 먹는 법이 아닐까 합니다. 냉동과일도 상관없어서 가격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 설탕이나 연유만 첨가해 과육을 으깨 우유와 함께 먹으면 훌륭한 식사 대용 혹은 후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과가 맛이 없는 경우라면, 연유를 뿌려서 먹는 것도 대안이 됩니다. 저도 종종 맛없는 딸기, 너무 셔서 못 먹는 경우는 연유를 뿌려먹으면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딸기가 올라간 쇼트케이크도 훌륭한 간식 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딸기 티라미수도 SNS에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유행하던 딸기 탕후루도 있으며, 누구나 많이 먹는 딸기잼도 맛있는 딸기 요리법 중 하나입니다. 


딸기 효능 관련해서 이웃님의 댓글 추천으로 써보았는데, 생각지 못하게 딸기 효능이 의외로 많아서 신기했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여기저기 많이 먹게 되는 딸기! 제철을 맞이했을 때 생과로 많이 드시고, 건강 항상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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