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격인상 및 기프티콘 사용법 정리

스타벅스 가격인상 기프티콘 사용법 정리해보았습니다. 다가오는 13일 날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가격 인상을 시행하는데, 가격 인상전 가격으로 기프티콘을 사두었다가 인상 후 음료를 구매하면 최대 4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가격 인상 메뉴, 기프티콘 구매 활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가격인상 정리

스타벅스코리아에서는 이번 달 13일부터 아메리카노, 라떼 등 46종의 음료 가격을 1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인상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톨 사이즈 기준,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는 각각 4100원, 4600원에서 4500원, 50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카푸치노를 포함한 음료 23종은 400원씩, 카라멜 마끼아또, 돌체라떼 외 음료 15종은 300원씩, 프라푸치노 메뉴 일부는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는 100원이 인상됩니다. 

 

가격 인상 이유

이 가격 인상 고지는 무려 7년만으로, 원두 가격 급등, 원재료 및 코로나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의 가격 요인이 누적된 결과라고 합니다. 최근 원두 가격은 454g당 기존의 약 2배가량 인상된 2.34달러에 거래되었는데, 이것은 9년 만의 최고치 상승 기록입니다. 전 세계 최고 원두 생산국인 브라질의 연이은 가뭄과 갑작스러운 한파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2위 생산국인 베트남의 코로나 봉쇄조치로 인한 물류비용 상승이 큰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벅테크 란

스벅 테크는 스타벅스와 테크를 합친 말로, 본래는 스타벅스가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상품이 고가에 재판매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제 가격 인상 정책에 따라 기프티콘 또한 스벅 테크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13일 가격 인상 전에 미리 기프티콘을 구매해둘 경우, 10%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선물하기 랭킹에서 1만 원 미만, 1-2만 원대, 5만 원 이상 교환, 상품권 내역 순위 20위 중 스타벅스는 꼭 5-6개 이상 순위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음료 가격 인상 전에 구매한 기프티콘, 교환권의 경우 추가 요금 없이 인상 전 가격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일단, 중요한 것은 '제품교환권'으로 기프티콘을 구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5만 원권 등의 상품권의 경우, 인상 전에 구매해도 가격 인상 후에는 인상 가격으로 결제되는 것이라 할인 효과가 없습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많이 선물한 랭킹 화면
카카오톡 선물하기 랭킹 화면

 

스벅테크 기프티콘 사용법

구매한 기프티콘은 스타벅스 자체 앱에 금액을 등록해 사용할 수 없으며, 사진첩에 따로 저장을 한 뒤에 바코드 결제로 대면 주문하거나 스타벅스 앱에서 사이렌 오더로 쿠폰 적용을 선택, 사용해야 합니다. 카카오톡 기프티콘 사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타벅스 앱에서 사이렌 오더 화면으로 들어가, 원하는 음료를 선택 후 주문하기를 눌러 줍니다. 

 

 

2. 결제하기에서 '선물'을 클릭해 줍니다.

3. +제휴사 쿠폰을 눌러준 뒤, 쿠폰 이미지 불러오기에서 사진첩에 저장한 기프티콘 화면을 불러옵니다.

 

여기서 혹시 기프티콘 화면이 불러와지지 않는다면, 맨 아래 '쿠폰 번호 입력하기'에서 기프티콘 화면의 바코드 밑부분에 교환권 번호 복사라고 쓰여 있는 부분을 눌러 번호를 복사해준 뒤, 쿠폰 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스타벅스 가격인상 기프티콘 사용법 관련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원두 가격이 상승하니,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일반 프랜차이즈, 개인 카페도 커피 금액 인상에 대한 고심이 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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