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맥세이프 기능 활용 팁 정리 썸네일 사진

아이폰 맥세이프 기능 활용 팁 관련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최근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분들은 맥세이프(magsafe) 관련 기가나 액세서리를 사용하셨거나 쓰지 않더라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는 맥세이프를 집, 차량, 휴대용으로 세 가지를 갖고 있는데요, 자석을 기반으로 편리함을 배로 만들어주는 맥세이프, 과연 어떤 것이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맥세이프는 이제 노트북을 넘어서 매일 들고 다니는 핸드폰의 영역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맥세이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맥세이프 정의

맥세이프라는 이름에서 맥은 애플에서 생산한 컴퓨터 기기를 나타내는 'MAC'이 아니라 자석을 뜻하는 Magnet에서 딴 Magsafe에서 왔습니다. 이렇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맥세이프란, 자석을 활용한 기기를 뜻하며 애플 제품 독자 규격입니다. 

 

이 명칭은 구형 맥북에어 전원케이블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그전까지 노트북의 전원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작은 전원 케이블 단자를 찾아 힘을 주어 연결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케이블을 단자 근처에만 가져가도 자석으로 착하고 붙는 맥세이프는 정말 멋지고 편한 기능이었습니다.

 

 

맥세이프 지원

맥세이프는 모든 아이폰에서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폰은 12 이후 출시된 모든 시리즈(mini, pro, pro max 및 동급의 13 시리즈)에서 지원하며 에어 팟 프로(케이스 별도 제한), 에어 팟 3세대에서 지원합니다. 다만 기기에서 맥세이프를 지원하더라도 일반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하므로,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맥세이프 전용 케이스의 사용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맥세이프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 11 이하의 기종에서도 전용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액세서리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기의 지원이 필요한 기능들은 사용상 제약이 발생함을 유의해야 합니다.

 

 

맥세이프 활용 방법

충전 기능

본래 충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첫 번째 활용처는 충전입니다. 아이폰에서 기본적으로 맥세이프를 제공하나 활용 액세서리나 기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정품 충전기 기준으로 5만 5천 원의 가격으로 15w 고속 무선충전을 제공합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결속하는 번거로움 대비 매우 간편한 충전 방식과 충전 중 핸드폰 사용 시 케이블에 의한 방해가 적다는 것입니다. 다만 정품 충전기의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고려한다면 그렇게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드파티 제조사에서 다양한 맥세이프 거치형 충전기를 제작하였으며, 맥세이프가 자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거치대를 겸하는 다양한 충전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지갑 케이스 활용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애플 페이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교통카드를 찍기 위해 별도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세이프용 지갑케이스를 사용한다면 핸드폰 뒷면에 지갑을 붙이고 그대로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쉽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용하지 않거나 충전할 때는 자석을 떼는 행위만으로 제거가 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합니다.

보조배터리 기능

기존 보조배터리 중에서도 압착판을 통해 핸드폰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보조배터리가 있습니다. 다만 해당 보조배터리들은 압착판이 붙여있어 오염이 심하고 부피도 클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보조배터리의 경우 전선의 연결과 보조배터리와 핸드폰을 따로 들고 사용해야 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맥세이프형 보조배터리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핸드폰 뒷면에 붙이는 것만으로 마치 핸드폰의 배터리 용량이 커진 것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품 보조배터리의 가격은 13만 원에 가까운 가격이며, 용량도 1,460mAh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는 극악에 해당됩니다.

 

 

추천 활용 팁 및 유의사항

생활하다 보면 직장이나  차에서는 충전을 연결했다 해제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환경에서 맥세이프 충전기를 설치해 두고, 집에서는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거치대형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퇴근 시엔 회사 출입증과 교통카드를 넣은 맥세이프 지갑을 붙이고 출근하고 잦은 회의로 충전 못한 핸드폰은 가볍게 들고 다니던 충전기로 충전합니다. 별도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챙길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정품 기준으로는 액세서리의 가격은 상당한 수준으로 가성비 측면에선 절대적으로 추천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서드파티 제품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할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mini 모델의 경우 액세서리 사이즈가 맥세이프 전용 충전기의 규격(돌출부 등)과 충돌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각 규격을 확인하고 구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의 경우 잦은 맥세이프 활용 시 자국이 남는 이슈가 있다고 하니 감안하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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