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마켓 앱 거래방법 팁 정리

 

동네 중고 거래 당근 마켓 앱 거래방법 팁 관련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당근 마켓에서 얼마 전 당근 페이를 출시하면서 점점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당근 마켓은 저도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 앱인데요, 지난달만 해도 당근 마켓을 통해 대략 30만 원 정도 팔았습니다 ^^; 전부 짐을 정리하면서 나온 것들인데요, 개중 깨끗하고 상태가 새것이나 다름없는 것들을 선별해 필요하신 분께 저렴한 가격에 보내드렸답니다.

 

이렇듯 당근 앱을 잘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당근마켓에 대해 알아보고 사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당근 마켓 이란?

 

 

당근 마켓은 동네 중고 거래 어플 서비스로, 예전엔 중고나라나 번개장터가 훨씬 인지도가 높았으나 직거래를 선호하는 사용자 간에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이런 위치기반 서비스가, 대표적으로는 배민을 시작으로 요즘은 정말 여러 가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중고나라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접근성면에 있어서도 그렇고 가까이에서 빠르게 직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장점인 듯합니다. 

 

 

장점과 단점

 

 

정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확실히 중고나라에 비해서 동네 중고 거래 그리고 직거래라는 점이 무엇보다 장점이며, 어플의 사용이 직관적이라서 사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큰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또 단점도 확실히 있습니다.

 

'평화로운 중고나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중고 판매에 있어서는 진상들이 어디에나 있지만, 당근은 그 수가 훨씬 압도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고거래를 하도 많이 했더니, 확실히 말 한마디만 들어봐도 이 사람 진상이구나 하는 기운이 알아서 느껴질 정도입니다.

 

가장 많은 건 역시 네고 요청 문의입니다. 저는 보통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는 편이라 네고를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작게는 5천 원부터 많게는 2-3만 원까지 그냥 깎으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첫마디부터 냅다 깎으라고 하면 어느 누가 깎아줄 마음이 들까요.. 의문입니다. 

 

최근엔 일주일 후 거래하자고 예약을 걸어달라고 해서(예약을 걸면,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채팅을 걸 수 없습니다) 예약을 걸었더니, 노쇼.. 그중 가장 최고는 계속해서 질문을 하고, 사진 않는 유형입니다. 일단 그분들은 거래 의사가 없는데도, 계속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고 상태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대답을 다 들었다 싶으면 무시합니다. 

 

이렇듯 가끔씩 화가 올라오는 거래 시장이지만, 그래도 장점이 너무나 분명하기 때문에! 중고물품을 정리하신다면 꼭 사용방법 숙지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거래 방법 팁

 

 

  • 다양한 각도의 사진, 상세한 설명, 제품 정가 등 함께 올리는 것이 확실히 빠른 반응이 옵니다. 
  • 거래는 웬만하면 지하철 역 부근 등 유동 인구가 많고, CCTV가 있는 지역에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현금보다는 계좌이체로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 이미 상세 설명을 올렸는데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설명을 요구하는 분을 만나면 정중하게 거절합니다.(사지 마시라고)
  • 지나치게 먼 거리에서 오는 사람의 경우, 당일 거래가 아닌 이상은 결국 오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 퇴근 시간을 알 수 없어서 나중에 시간 정하자는 경우에도 거래 파기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시간을 어떻게든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살 때는 기본이지만, 팔 때에도 물건은 무조건 현장에서 바로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야 합니다.
  • 시세는 보통 중고나라, 당근 마켓 앱에서 보고 비슷한 금액에서 조금 낮게 책정하면 빠르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동네 중고 거래 당근 마켓 앱 거래방법 팁 정리해봤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하기' 살짝 눌러주세요 :) 구독에는 맞구독으로, 공감과 댓글로 소통하고 있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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